"영거리 과정 - 큰 바름틀 분배함수"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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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h>Z_L(z)=\sum_{n=0}^\infty z^nZ_{L,n}</math>
 
<math>Z_L(z)=\sum_{n=0}^\infty z^nZ_{L,n}</m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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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fugacity를 한글로 휘산도, 도산성이라고들 하는데, 왜 이렇게 알아듣기 힘들게 번역을 해놓았는지 모르겠네요. 쉽게 말해 입자의 개수를 조절하는 정도로 보면 되는데 입자가 시스템을 드나드는데 얼마나 장. 사전을 찾아보니 '달아나기 쉬움, 덧없음' 같은 뜻이 있습니다.

2009년 11월 1일 (일) 04:02 판

지난 글에서는 영거리 과정(zero range process; ZRP)의 정상상태가 분해되어 깔끔하게 씌어진다는 걸 보았습니다. 지난번에 정의한 바름틀 분배함수를 확장하여 큰 바름틀 분배함수를 구하고 이로부터 밀도, 입자수의 분포, 평균 뜀 비율 등을 다시 구해보겠습니다. 그리고나서 응집(condensation)에 대한 논의를 소개합니다.

바름틀 분배함수는 입자의 개수가 고정되어 있는 경우에 쓰이며, 입자의 개수가 변할 때에는 큰 바름틀 분배함수를 퓨개서티(fugacity) z를 도입하여 다음처럼 정의할 수 있습니다.

\(Z_L(z)=\sum_{n=0}^\infty z^nZ_{L,n}\)

그런데 fugacity를 한글로 휘산도, 도산성이라고들 하는데, 왜 이렇게 알아듣기 힘들게 번역을 해놓았는지 모르겠네요. 쉽게 말해 입자의 개수를 조절하는 정도로 보면 되는데 입자가 시스템을 드나드는데 얼마나 장. 사전을 찾아보니 '달아나기 쉬움, 덧없음' 같은 뜻이 있습니다.